벡스코서 ‘크리스마스 과학탐험’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과학 강의와 함께하는 퓨전 콘서트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는 등 이색 문화행사가 잇따라 마련된다.
한국과학문화재단과 국가청소년위원회는 20~21일 이틀 동안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부산·경남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 강연와 콘서트를 함께 선사하는 ‘크리스마스에 떠나는 과학탐험’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강연은 △이글이글 태양부터 가물가물 은하까지 △나노세계의 열쇠 △원숭이야 인간이야 △정보가 한 눈에 보인다 등 4가지 주제를 놓고 천문우주기획 대표 이태형 박사와 파크 시스템스 대표 박상일 박사, 김희수 부산대 교수, 김서령 서울대 교수 등이 각각 맡는다. 콘서트는 △타악과 아카펠라의 만남 △전통현악과 힙합의 만남 △마술과 민속공연의 만남 △전자현악과 요들의 만남 등 서로 다르면서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강연 전후 관객들에게 즐거운 성턴절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립미술관도 22일 미술관 2층 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려 있는 문화공간의 하나로 인형극 <크리스마스 캐럴>(아동극단 징검다리)과 성악 솔로 및 2중창·6중창(쁘리모깐딴떼) 공연, 부산 우드윈드 앙상블의 목관 5중주 연주 등을 3차례 공연한다. 더불어 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는 부산·경남권의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개관 이래 9회째 맞는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07’전이 열린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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