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7월3일까지 부산근대역사관에서 열리는 독도사진자료전의 <팔도총도>와 독도의용수비대 사진. 부산근대역사관 제공
“독도는 우리따, 눈으로 확인을”
부산근대역사관은 12일 경북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함께 ‘우리 땅 독도’ 사진자료전을 시작했다.
7월3일까지 석달 가까이 계속되는 이 전시회는 그동안 독도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던 독도 관련 유물 30여점을 사진패널로 제작해 선보이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 쪽의 역사자료를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확인시켜 준다.
<팔도총도>와 <조선국지리도> 등 독도가 우리 영토로 표기돼 있는 옛 지도를 비롯해 국제관계에서 독도를 보는 관점, 한국전쟁 중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 등을 담은 자료도 전시한다. 또 독도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물도 상영하고, <독도는 우리 땅> <홀로 아리랑> 등의 독도사랑 음악도 들려주며, 근대자료실에선 독도 관련 국내 출간 서적 50여권을 모아 독도 자료 모음전도 연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다만 6월6일(월)은 공휴일이므로 문을 열고 다음날 6월7일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부산근대역사관 관계자는 “최근 독도에 대한 국내·외 관심에 부응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역사적 근거자료를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이 나라사랑과 국토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 한다”고 말했다. (051)253-3845.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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