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2013년 단지 완공”
전남 함평과 광주 광산 일원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검토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8일 “광주 첨단산단과 영암 대불산단의 분양이 끝남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가 맞닿은 지역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이용섭 건교부 장관,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 등이 건교부에서 만나 광주·전남 공동 국가산업단지 수요와 타당성을 분석하는 용역을 시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2~7월 여섯달 동안 3억원을 들여 산업단지의 위치와 규모, 수요와 업종, 개발 방법,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는 용역을 펼친다. 시도가 유치를 바라는 업종은 자동차·조선·항공·나노·로봇·신약·의료·에너지 분야다.
건교부는 용역에서 타당성이 입증되면 오는 7월부터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하는 절차를 밟는다. 이어 2010년 착공해 2013년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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