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화산국립공원 등과 결연…보존·이용 방안 공동모색
제주도가 한라산과 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등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자연유산지구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미국 하와이 화산국립공원과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등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도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른 효과를 높이려고 선진지역과 자매결연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제협력 기반을 넓혀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제주도의 세계자연유산과 교류협력을 희망한 미국 하와이 화산국립공원과 교류협력을 추진해 오는 3~4월께 결연을 맺어 보존방안과 이용의 효율성 등을 위한 국제교류의 물꼬를 틀 방침이다.
도는 하와이와의 교류협력이 이뤄지면, 1, 3차 산업이 발달하고 세계자연유산의 보존과 관리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등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제주 세계자연유산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한 뉴질랜드의 폴 딩월 국제자연보호연합 자문관과 오스트레일리아 옵티멀카르스트 대표 앤디 스페이드, 오스트레일리아 국립공원 자문관 출신인 그레그 미들튼 박사를 비롯해 국제민간단체와도 긴밀하게 협조할 방침이다
오태휴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총괄단장은 “제주도와 하와이는 화산지형으로 이뤄진데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공통점을 갖고 있어 협력체계를 만들면 보존과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국제학술대회 개최와 국제민간단체 교류를 통해 지질 및 동굴 관련 학술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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