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레일 전략신사업팀 발족
코레일 부산지사가 부산역을 해양과 대륙을 잇는 철도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체 전략사업팀을 발족시켰다.
코레일 부산지사는 지난 15일 해외사업과 국내(대북)사업을 총괄하는 전략신사업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철도관광객 유치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전략신사업팀은 해외사업 분야에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정해 재일 오사카 민단과 한-일 여객선 운행선사인 팬스타, 미래고속, 한국고속해운 등과 협력체계를 갖췄으며, 전국 각 지자체와도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팀은 이를 토대로 먼저 오사카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체험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올해 5000여명 관광객 유치와 1억5000만원의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항을 이용해 일본을 관광하려는 국내 여행객을 위해 고속열차(KTX)와 한-일 여객선사를 연계한 상품도 마련하기로 했다.
국내사업 분야에선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북한 개성관광을 위해 부산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다달이 두 차례 정기운행하기로 했다. 금강산 관광도 기존 무박 3일 상품의 여행 피로도 등을 고려해 기존 상품과 비슷한 가격대의 1박 상품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겨울철 철도여행 인기상품인 하이원, 눈꽃 관광열차 등 테마별 인기상품도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여수박람회, 남도권 관광상품 등 지자체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특색있는 관광상품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유재영 지사장은 “그동안 국내에 머물고 있는 철도관광상품의 국제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철도 운송수입 증대 및 다변화를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부산이 지닌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철도를 이용한 테마 상품을 해양(일본)과 대륙(북한)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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