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최선 강북구의원 “인하때까지 월 150만원씩”
서울시 한 구의원이 지난해 과도하게 오른 의정비 인상분을 자진 반납할 예정이다.
최선 강북구의원(민노당)은 17일 “의정비 인상분이 주민들의 동의를 얻지 못한 과도한 금액이어서 받을 수 없다”며 “18일 입금된 의정비 가운데 인상분 150만여원을 구청에 반납하고, 바람직한 의정비 수준이 정해질 때까지 매달 되풀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11월 의정비 인상에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강북구 의회는 3284만원에서 5495만원으로 67%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이 때문에 서울 시내 금천구, 관악구, 중랑구 등 5개 구와 함께 행정자치부로부터 인하 권고를 받았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교부세 감액 등 재정상 불이익을 받을 예정이다.
민노당 강북구 위원회는 18일 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발의 의정비 인하 조례개정 운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선 의원은 “인상분 반납이라는 일회성 퍼포먼스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의정비 수준, 바람직한 의정비 사용방안 등에 대한 대안을 만들고 의정비 인하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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