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민주묘지에 어린이들한테 민주의식을 심어줄 체험공간이 만들어진다.
광주시는 11일 북구 운정동 5·18민주묘지 역사의 문 지하 1층 468㎡(110평)에 5·18의 숭고한 정신을 알려주는 어린이체험학습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억원을 들여 5월 안에 설계를 마치고, 8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시가 지난달 4일 시행한 설치공사 현상공모의 참가등록에는 전국에서 24업체 10컨소시엄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
박주욱 시 종합건설본부 건축과장은 “애초 사진전시실이던 공간을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의 역사와 정신을 배우는 체험학습관으로 만들겠다”며 “3월 말까지 현상공모를 통해 설계안 당선작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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