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부산항 ‘크루즈 거점’ 닻 올린다

등록 2008-02-14 22:01

부산항 ‘크루즈 거점’ 닻 올린다
부산항 ‘크루즈 거점’ 닻 올린다
4월부터 정기 기항 상하이-후쿠오카 등 연결
부산항이 올 봄 국제크루즈관광 거점항으로 새롭게 떠오른다.

부산항만공사는 4월부터 부산항에 정기 기항하는 미국 로얄 캐리비언 인터내셔널(RCI) 소속 7만8000t급 초호화 크루즈선 랩소디호(사진)의 입항을 앞두고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부산시와 해양청, 출입국관리사무소, 세관 등과 연 대책회의에서 1대뿐인 크루즈터미널의 엑스선 검색기를 1대 더 설치하고, 부산시 등과 협의해 부산역-크루즈터미널간 승객 수송대책도 마련하기로 하는 등 신속한 입출국 및 통관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기 운항에 나선 랩소디호는 4월 6일~5월 9일 6차례 부산항에 기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부산항을 정기 기항하며, 항차마다 국내·외 관광객 500여명을 승·하선시켜 부산항을 준 모항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운항 항로는 한·중·일 주요 항구를 연결하는 상하이-후쿠오카-부산-제주-상하이(5박 6일) 코스와 상하이-고베-후쿠오카-부산-제주-상하이(7박 8일) 코스 두 가지다. 로얄 캐리비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크루즈 여객선 21척 가운데 하나인 이 배는 총길이 279m, 최대 탑승객 수 2435명 규모로. 배 안에 온천과 수영장, 쇼핑센터, 카지노 등 편의시설과 인공암벽등반코스도 갖추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랩소디호의 부산항 정기 기항을 계기로 카니발, 스타크루즈 등 다른 크루즈 선사들의 부산항 정기 기항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부산-오사카 항로 여객선을 운항하는 ㈜팬스타라인닷컴도 이르면 3월 말부터 부산을 모항으로 해 부산-통영-여수-완도-제주를 잇는 남해안 크루즈를 운항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1만5000t급 여객선 팬스타허니호를 들여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부산항만공사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