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동력 시스템 제조업체인 영국 롤스-로이스가 아시아에 처음 설립하는 산학협력 기술연구센터가 부산대에 들어선다.
부산대는 20일 오전 9시 대학본부동 대회의실에서 롤스-로이스와 차세대 열교환기 기술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대학기술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김인세 부산대 총장과 콜린 스미스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링 및 기술 부문 부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기술연구센터는 2006년부터 부산대와 롤스-로이스, 부산시가 국제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초효율 초경량의 차세대 열교환기 공동연구를 기초로 항공·해양선박·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대학기술연구센터에서 개발한 기술은 지역 조선기자재업체 등의 대량 제품 생산으로 이어지고, 이들 제품은 모두 롤스-로이스에 납품돼 항공기와 선박 엔진 및 에너지 분야 제품 생산과 연결됨으로써 지역 관련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롤스-로이스는 부산대 학생들에게 영국 현지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 교류도 펴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영국 내 대학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대학들과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으며, 1990년 첫 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세계 29개 대학들이 롤스-로이스의 대학기술센터로 지정돼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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