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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교 17곳 신설

등록 2008-03-12 19:02

2010년까지 수완지구에 10곳
광주시교육청은 12일 “2010년까지 수완·하남·진월·용두·문흥 등지 택지지구에 초·중·고 17곳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대규모 신흥택지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통학여건을 개선하려고 3년 동안 단계적으로 학교를 늘린다”며 “특히 수완지구는 초등 5곳, 중학 3곳, 고교 2곳 등 학교 10곳을 신설해 입주하는 학생들을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

2009년 3월에는 수완지구 7곳을 비롯해 △하남2지구 산정·경암초등 △진월지구 진제초등·진월중 △용두지구 용두중 △문흥지구 오치여고 등 13곳을 개교한다.

2010년 3월에는 하남2지구 산정중과 수완지구 초·중학교 2곳 등 3곳을 신설한다.

또 광주여고를 2010년 동구 장동에서 서구 화정동 옛 국군광주병원 터로 옮기고, 지원중을 내년 3월 무등중과 통폐합한 뒤 2010년 무등중의 교사를 새로 짓는 대로 이설한다.

김성균 시교육청 교육행정담당은 “광주의 학교수는 이달 초 문을 연 하백·한울초등, 상일여고를 포함해 초등 139곳, 중학 81곳, 고교 62곳, 특수학교 5곳 등 모두 287곳에 이르지만 배치가 고르지 못하다”며 “학생수의 전반적인 감소 속에 신흥택지에서만 불어나는 추세를 고려해 신설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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