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백인제기념도서관은 3일부터 11일까지 ‘신과 함께 살아가는 하늘밑 나라 네팔’ 문화전을 연다.
네팔 하면 에베레스트산과 히말라야 트레킹으로 알려진 나라지만, 중국과 인도의 접경지대에 위치해 각기 문화와 언어를 가진 70여개 소수민족들이 어울려 평화롭게 살면서 이뤄 놓은 갖가지 다양한 문화유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네팔의 아름답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한 자연풍경과 문화유산, 생활모습 등을 담은 사진과 유화, 공예품은 물론 불교의 윤회사상을 그린 히말라야 만다라 불화 등을 감상하고, 네팔 이주노동자들과 어울려 네팔 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네팔의 전통 민속춤 공연도 보고, 우리나라의 닭싸움과 비슷한 발레주다이, 의자뺏기 놀이인 꾸르시더우드 등의 놀이를 통해 네팔인들과 함께 어울리고, 네팔 전통의상과 음식도 직접 입고 먹어볼 수 있다. 개막일인 3일에는 야다브 카날 주한 네팔 영사가 네팔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 소개했으며, 네팔과 인연이 깊은 산악인 엄홍길씨가 강연을 하기도 했다.
박재섭 백인제기념도서관장은 “다문화사회를 맞아 외국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 행사를 기획했다”며 “네팔의 다채로운 문화와 조화로운 공존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인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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