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녹음 어장 등 생태계 복원 위해
이식법 개발 등 13억7천만원 투자
이식법 개발 등 13억7천만원 투자
제주도가 갯녹음 어장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년생 해조류를 줄에 감아 바닷속에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해중림을 조성한다.
도는 8일 갯녹음 등으로 수산 동·식물의 서식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제주연안 환경을 치유하려고 해조류 부착성이 높고 기능성을 갖춘 해중림 조성용 어초를 개발해 갯녹음 어장에 인위적으로 해조류를 이식하는 등 생태계 복원에 새로운 해중림 조성 방법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다년생 해조류를 줄에 감아 바닷속에 가라앉히는 인공해조장 조성방법을 새롭게 시도하고, 어초에 해조류를 착생시키는 새로운 기술개발을 위해 감태·참모자반 종묘를 일정한 크기로 키워 수중 해중림초에 부착하는 패널 부착법과 모자반류·감태·대황 등 다년생 갈조류의 인공종묘를 해중림초에 이식하는 종묘 이식법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가 이번에 시도하는 패널 부착식과 종묘 이식을 통한 해중림초 조성은 광합성 작용을 유리하게 해 조림 효과와 어·패류 서식공간 제공에도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13억7500만원을 들여 도내 갯녹음 발생 연안어장 가운데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의 자문을 받은 장소를 선정해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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