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박물관 안마당에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박물관에서 예술의 꽃 피워봐요” 지역의 ‘꾼’들이 참여하는 축제가 열린다. 국립청주박물관은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박물관에서 핀 예술의 꽃’을 주제로 봄 문화예술 축제를 연다. 축제에는 문학, 미술, 음악, 춤, 공연 등의 전문 예술인과 대학생, 주부, 노인, 어린이, 직장인 등 다양한 아마추어 예술인 등이 참여한다. 청주 콘서트 밴드, 청주문화원 오케스트라, 청주시립무용단, 직지 팝오케스트라, 주성대 실용음악과, 극단 두레, 풍물패 울림 등은 동·서양 문화의 화합과 국악과 양악의 어울림을 시도한다. 5월3~8일 어린이·가족주간에는 특별 선물이 마련된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어린이극 ‘토끼의 꾀에 넘어간 호랑이’, 오하영 마술쇼, 인형극, 캐릭터 인형전, 장대인간 공연, 노래 동아리 아르페지오 공연, 박물관 민요한마당 행사가 이어진다.
노인들이 만든 실버예술단, 주부로 이뤄진 주부 풍물패 등이 흥을 돋우고 신세대 국악 예술인으로 인기가 높은 소리꾼 김용우의 퓨전 국악공연도 열린다. 행사기간 중에는 해방 뒤 충북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충북의 옛 문화재 사진전, 도자기 제작 체험과 전시·판매,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입상작 전시, 제기차기·팽이돌리기·윷놀이·널뛰기 등 민속놀이 마당, 연필 초상화 등 미술작품 전시 등이 상설 행사로 열린다. 청주박물관 유지열씨는 “유물 보존과 전시 기능을 넘어 지역민과 문화예술인 모두에게 열린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려고 축제를 열었다”고 말했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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