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16일 저녁 7시 광주시 서구 광천동 광천버스터미널 유스퀘어 2층 대회의실에서 수요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임채완 전남대 교수가 ‘글로벌 디아스포라와 세계 한민족 공동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 강좌에서는 △디아스포라 개념과 유형 △중국인·유대인·인도인의 사례를 다룬 뒤 인문사회과학적 과제를 토론한다.
임 교수는 또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장으로 축적한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한인 디아스포라 전시관 건립과 세계 한상대회 유치 등을 주창할 예정이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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