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48돌 기념행사가 18~20일 부산 중앙공원 4·19혁명 희생자 위렵탑 앞과 민주공원 일대에서 부산시와 4·19민주혁명회,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의 주관으로 열린다.
18일 오후 5시에는 4·19영령 봉안소 앞에서 4·19혁명 희생자 추모 위령제가 열리며, 19일 오전 10시에는 4·19혁명 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4·19혁명 48돌 기념식이 열린다. 올해 위령제와 기념식은 지난해 위령탑을 이전하고 영령 봉안소를 건립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열리게 됐다. 이와는 따로 19일 오전 10시 경남공고와 금정구에서 각각 강수영 열사 및 신정융 열사 추모식을 연다.
이와 함께 민주공원에서는 ‘기억, 왜곡, 진실’을 주제로 △기념 학술세미나(18일 오후 3시) △전창일 통일연대 상임고문 초청 강연회(18일 오후 3시) △장애 인권영화 상영회(19일 오전 10시)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역사 산책(20일 오후 2시) 등을 마련했다.
민주공원 정영경 홍보담당은 “혁명의 순수한 정신이 정치적인 이해와 왜곡을 통해 어떻게 변질되어 왔는지 되새겨 보고 그 속에 담긴 진실을 헤아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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