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어린이 많은 곳 담배 안돼요

등록 2008-04-23 18:17수정 2008-04-23 19:14

순천시의회 조례안 발의…1100곳 금연구역 권장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선 담배 뚝!’

전남 순천시의회가 어린이 보호구역 등지를 금연구역이나 금연거리로 지정할 수 있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순천시의회 유혜숙 의원 등이 발의한 ‘금연환경조성지원 조례안’을 보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보육시설 45곳과 택시·버스 승강장 993곳, 어린이공원 47곳 등 1100여 곳의 일부나 전부를 금연구역이나 금연거리로 지정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순천시가 금연구역이나 금연거리를 확대 지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는 지난해 5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이 오가는 남교 오거리~순천여고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동천변 일부 구간과 연향동·중앙동 버스정류장 등 8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이 조례안은 또 시가 금연클리닉을 설치·운영하면서 일정액의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순천시보건소는 2005년부터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매년 평균 시민 1300여 명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발의자인 유 의원은 “시가 어린이나 청소년 밀집지역 몇 곳을 금연구역이나 금연거리로 상징적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자는 것”이라며 “청소년 흡연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 조례안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