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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짧은 영화 긴 여운 부산서 ‘초단편’ 영화제

등록 2005-04-21 21:10수정 2005-04-21 21:10

시네마테크 부산은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함께 22~24일 사흘 동안 수영만 상영관에서 국내 처음으로 초단편영화제를 연다.

초단편영화제는 3분 이내의 아주 짧은 단편영화들을 출품해 이뤄지는 국제영화제로, 1999년 파리에서 시작해 전세계 33개 도시에서 동시 상영하는 영화제다. 우리나라에선 올해 처음 참여한다. 이번 영화제에선 49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 영화제의 관객상은 영화제에 참가한 모든 도시의 전체 관객에 의해 결정된다. 수상작은 영화제가 끝난 뒤 인터넷사이트(trescourt.com)에 공개하고, 시상식은 22일 저녁 파리의 포럼 데 이마쥬에서 열린다.

상영시간은 오후 1시, 3시30분, 6시, 8시20분이다. 관람료 5000원.

시네마테크 부산 관계자는 “3분 이내의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영상언어를 창조하는, 디지털 시대가 낳은 국경 없는 영화제”라며 “전세계 젊은 영화인들의 새로운 감각과 아이디어, 재치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1)742-5377.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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