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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영상위원회 활동 개시

등록 2005-04-21 21:25수정 2005-04-21 21:25

충북 제천과 단양, 강원도 평창, 경북 영주 등 중부 내륙권 자치단체가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청풍영상위원회가 22일 오후 5시30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천시는 21일 “청풍 호반과 금수산, 월악산 등을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중부내륙권 자치단체는 드라마 <태조 왕건>, <장길산>, <대망> 등의 촬영장까지 설치돼 있어 영화, 방송 드라마 촬영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며 “영화 제작 장소를 지원하는 등 영상물 제작을 지원해 지역과 방송·영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풍영상위원회는 엄태영 제천시장과 송만배 제천문화원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서울여성영화제 이혜경 집행위원장이 운영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자치단체 문화관광과장이 영화 제작 실무를 돕는다.

유인택 기획시대 대표, 차승재 싸이더스 대표, 윤인호 감독, 영화배우 안성기씨 등은 일반 위원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청풍영상위원회는 이하 감독의 <어느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등 해마다 1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도울 계획이다.

제천/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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