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교수 139명 시국 선언
부산·울산·경남의 교수 139명이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에 우려를 표시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전국교수노조 부산·울산·경남지부 소속 교수들은 17일 경남 창원시 노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쇠고기 전면 재협상, 대운하 반대, 교육 공공성 사수, 공영방송 사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에는 21개 대학 교수 13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이명박 정부는 머슴으로서 국민을 섬기겠다고 말하면서도 국민의 생명권을 담보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공공부문 사유화를 추진하고, 밀실에서 한반도 대운하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민의 뜻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시국을 냉철히 바라보고 역사 앞에 우를 범하지 말라”고 밝혔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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