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부산지부가 18일 창립 19돌을 맞아 교육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7500여만원의 기금을 내놓았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이날 오후 6시30분 국제신문사 대전시실에서 창립 행사와 함께 사회적 기금 전달식을 열고 △결식학생 중식 지원(96명) △지역공부방 지원(15곳) △장애인 야학 지원(1곳) △비정규·영세사업장 자녀 장학금(24명) 등으로 7510만원을 지급했다. 이 기금은 전교조 부산지부가 2007년 차등 성과급 철폐 투쟁을 하면서 1800여명의 교사들이 반납한 교원 성과급으로 조성한 사회적 기금 2억80여만원의 일부다. 당시 전국적으로는 4만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해 40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이 기금을 △소외계층 자녀 장학금 지원 △교육 양극화 해소 △비정규직 차별 철폐 △차등 성과급 폐지 등을 위해 쓰기로 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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