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지회장단은 18일 경남도청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대책을 정부와 경남도에 요구했다.
조합원 1200명 참여…표준임대차계약서 작성 등 요구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지회장단 15명은 18일 오후 경남도청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대책을 정부와 경남도에 요구했다. 이에 앞서 조합원 1200여명은 경남 창원시 충혼탑에서 경남도청 앞까지 4시간 동안 비를 맞으며 거리행진을 펼쳤다.
이들은 표준임대차계약서 작성, 기름값 폭등에 따른 운반비 현실화,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산재보험 적용, 불공정 하도급 단속과 실태 조사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오늘은 건설의 날이지만 건설업체와 건설업자만 잔치를 벌일 뿐 건설노동자는 모두 거리에 나앉았다”며 “열사의 땅 중동에서 모래바람을 맞으며 청춘을 보내고, 흙먼지 날리는 건설현장에서 평생을 보낸 건설노동자들은 사람도 아닌가”라며 울분을 쏟아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