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지난해 경남 의령군에서 모내기 농촌활동을 하는 모습. 6·15 부산본부는 이 농활을 확대해 올해부터 부산에서 모내기 농활을 하기로 했다. 6·15 부산본부 제공
통일쌀 1평 가꾸기 운동 ‘6·15실천 부산본부’
22일 첫 모내기 행사…수확기에도 체험기회
5천원 후원하면 농민회가 경작해 북에 보내 “통일쌀 농사 지어 우리 농촌도 살리고 북녘 동포도 도웁시다.” 6·15 공동선언 실천 남쪽위원회 부산본부가 부산농민회와 함께 22일 부산 사상구 삼락체육공원 근처 논에서 통일쌀 가꾸기 첫 모내기 행사를 벌인다. 이 행사에는 6·15 부산본부의 ‘통일쌀 한 평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 6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도심속 전원에서 도시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모내기 방법을 배우고, 당근을 직접 수확해 보는 기회도 갖게 된다. 6·15 부산본부는 ‘우리 농촌에는 희망을, 북녘 동포에게 사랑을’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민 1만명 참가를 목표로 ‘통일쌀 한 평 가꾸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이 단체는 부산농민회와 함께 삼락체육공원 근처 논 3천평을 1년 기한으로 임대했으며, 참가 시민들이 늘면 추가로 2천평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통일쌀 한 평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은 1년에 한 평분의 쌀 생산비와 수매 비용 5000원을 후원하고 농민과 함께 공동으로 논을 경작해 생산한 쌀을 연말에 북녘 동포들에게 보내게 된다. 경작 참여는 모내기와 수확기, 그리고 중간 시기에 가족과 함께 논을 찾아 농민들과 함께 농활 체험을 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부산본부는 다음달 부산시민 1만명이 참가하는‘통일쌀 한평가꾸기 부산운동본부’를 발족한 뒤 9월까지 자동응답시스템(ARS) 모금운동을 펼치고, 기업 등과 공동협약을 체결하거나 단체 및 기관, 지역주민조직, 아파트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10월에는 추수 농활을 한 뒤 11월에는 모금을 위한 기획사업을 진행하며, 12월에는 통일쌀 북녘보내기 출정식을 여는 일정을 잡아 놓고 있다. 6·15 부산본부 배지영 사무차장은 “수입 개방으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우리 농촌도 살리고, 북녘 동포들에게 사랑도 전하는 일상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통일사업의 새 모형이 될 수 있다”며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배움의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1)504-6015.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5천원 후원하면 농민회가 경작해 북에 보내 “통일쌀 농사 지어 우리 농촌도 살리고 북녘 동포도 도웁시다.” 6·15 공동선언 실천 남쪽위원회 부산본부가 부산농민회와 함께 22일 부산 사상구 삼락체육공원 근처 논에서 통일쌀 가꾸기 첫 모내기 행사를 벌인다. 이 행사에는 6·15 부산본부의 ‘통일쌀 한 평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 6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도심속 전원에서 도시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모내기 방법을 배우고, 당근을 직접 수확해 보는 기회도 갖게 된다. 6·15 부산본부는 ‘우리 농촌에는 희망을, 북녘 동포에게 사랑을’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민 1만명 참가를 목표로 ‘통일쌀 한 평 가꾸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이 단체는 부산농민회와 함께 삼락체육공원 근처 논 3천평을 1년 기한으로 임대했으며, 참가 시민들이 늘면 추가로 2천평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통일쌀 한 평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은 1년에 한 평분의 쌀 생산비와 수매 비용 5000원을 후원하고 농민과 함께 공동으로 논을 경작해 생산한 쌀을 연말에 북녘 동포들에게 보내게 된다. 경작 참여는 모내기와 수확기, 그리고 중간 시기에 가족과 함께 논을 찾아 농민들과 함께 농활 체험을 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부산본부는 다음달 부산시민 1만명이 참가하는‘통일쌀 한평가꾸기 부산운동본부’를 발족한 뒤 9월까지 자동응답시스템(ARS) 모금운동을 펼치고, 기업 등과 공동협약을 체결하거나 단체 및 기관, 지역주민조직, 아파트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10월에는 추수 농활을 한 뒤 11월에는 모금을 위한 기획사업을 진행하며, 12월에는 통일쌀 북녘보내기 출정식을 여는 일정을 잡아 놓고 있다. 6·15 부산본부 배지영 사무차장은 “수입 개방으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우리 농촌도 살리고, 북녘 동포들에게 사랑도 전하는 일상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통일사업의 새 모형이 될 수 있다”며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배움의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1)504-6015.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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