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현상공모 당선작 선정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조성되는 ‘수변도시’(Waterfront town)에 생태공원, 호수공원, 녹색 제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24일 국제 현상공모를 통해 건축가 김관중씨가 낸 ‘살아 숨쉬는 마곡의 중심’(Heart of Magok is Nature of Living Water)을 1등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김씨 작품에 대해 “동서로 분리된 두 호수 사이에 길게 뻗은 녹색 제방은 수면에 접하는 길이를 최대화했다”며 “특히 생태공원과 저류지, 호수공원 등 3개의 공원은 독특하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올림픽도로와 양천길을 지하화한 것은 이들 도로의 중요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충분한 검토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곡 수변도시는 마곡지구 안 117만㎡에 한강물을 끌어들여 수로를 조성하고 요트 계류장이나 주운 여객터미널을 설치해 수상 교통수단으로 접근할 수 있는 도시다. 시는 김관중씨에게 최종 설계권을 줘 내년 6월까지 기본·실시 설계를 마친 뒤, 2009년 7월에 착공해 2013년 6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에 응한 105개 작품은 오는 28일까지 서울시립대 21세기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시되고, 당선작 7개 작품은 다음달 서울시청과 강서구청, SH공사 등에서 순회 전시될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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