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효과…28·29일 3곳 무료 개방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지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등재에 따른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6월28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한라산과 성산 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군을 한데 묶어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자연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태환 제주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는 아름다운 땅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으며 세계적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새 가치 창출을 강조했다.
도는 등재 이후 세계자연유산지구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8만4700여명에서 12만8300여명으로 50% 넘게 급증해 제주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세계자연유산 관련 관광상품도 적극적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 함께 세계자연유산 보존과 활용 종합계획 용역을 올해 말까지 끝내고,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예산 200억원이 들어가는 유산지구 부근의 사유지 매입도 애초 2012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길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유산지구내 사유지 매입, 관광객 및 상업활동의 효율적 관리, 화산지형과 생물다양성 가치 관리 등 국제자연보존연맹의 권고사항 5개항 이행 △유산지역 마을 주민의 소득 향상 △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등재 1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 하와이화산국립공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연구 교류활동과 각종 정보 등을 공유하고, 28~29일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만장굴 등 3곳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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