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약초 재배, 유통, 상품화 등 한방 특구로 개발된다.
제천시는 26일 “재정경제부가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사업의 하나로 제천시를 ‘약초 웰빙 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특구 지정으로 △약초 시장 통행 확보△특화사업 홍보·광고물 설치△약초시장 관리 완화(관리약사 1명이 10개 업소 관리)△우수 한약재 재배 시범단지 조례 제정 등 특례를 받게 된다.
시는 2006년까지 19억여원을 들여 제천시 화산동 약초 시장을 활성화하고 2010년까지 25억여원을 들여 제천시 수산·덕산·백운·송학지구와 신백·두학지구 등 5개 지구 100여만㎡에 약초 재배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약초 재배·유통 6개 사업△한방 화장품·의약품 등 제조분야 9개 사업△한방 테마 관광 11개 사업△한방 의료·서비스 3개 사업 등 34개 사업을 중점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세명대 한의학연구소, 산업자원부 전통의약산업센터, 대원과학대 식품기술연구소 등으로 이뤄진 한방 클러스터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투자상담실 윤이순씨는 “특구 지정으로 약초 시장 유통수익, 농가소득, 관광수입, 고용 등이 느는 등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제천/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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