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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창원 관광지 순환 ‘일요버스’ 운행

등록 2008-07-07 21:48

20일부터…요금 500원
“일요일에는 버스를 타세요.”

경남 창원시는 7일 창원시내 주요 관광지를 일요일에만 운행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설되는 노선은 △불모산과 장복산 등산객을 위한 성주사역~안민고개 구간(551번) △정병산과 봉림산 등산객을 위한 창원시청~용추계곡 구간(552번) △천주산 관광객을 위한 창원역~달천계곡 구간(553번) △주남저수지, 북면온천, 백월산 방면 관광객을 위한 창원역~북면공설운동장 구간(554번) 등이다.

일요일 노선에는 평일에만 운행하는 28인승 창원공단 셔틀버스가 투입된다. 아침 7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행하며, 요금은 500원으로 정해졌다. 창원시는 일요일 ‘맞춤형 버스’가 관광지 주변 주차난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원 창원시 시내버스담당은 “하루 평균 300~4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윤을 남기지는 못할 것”이라며 “하지만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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