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신나는 여름나기
한겨레신문사는 10일 저녁 7시30분부터 두시간 동안 광주시 동구 서석동 조선대 서석홀에서 ‘매그넘 코리아’ 광주 특강을 마련한다.
한겨레가 창간 20돌을 맞아 준비한 ‘매그넘 코리아 프로젝트’의 의미와 내용을 들을 수 있다. 강사로 곽윤섭 한겨레 사진전문기자와 송정근 사진작가가 매그넘 소속 작가 20명의 눈에 포착된 한국의 현재 모습을 안내하고 풀이한다. 한겨레는 7월4일~8월24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를 열고, 이달 안에 사진집을 발간한다.
매그넘은 전설적인 사진가인 로버트 카파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이 주도해 만든 세계적인 사진가 그룹이다. 세계적으로 최고 실력을 갖춘 회원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02)710-0762.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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