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회서 수상 잇달아
내년 6월까지 30억 지원
내년 6월까지 30억 지원
광주대 ‘공공디자인3업(UP) 누리사업단’의 공공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광주대 도시계획·산업디자인·의상학과 등 7개 학과가 참여하는 사업단은 지난 1월 교육과학기술부의 누리(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뒤 각종 교육과 현장 실습을 받은 학생들이 공공디자인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달 23~28일 열린 제8회 서울산업디자인전람회 중소기업주제공모전에서 공공디자인 분야에 응모한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김정현·홍기태씨가 우수디자인상을 받는 등 16명이 각종 상을 받았다. 김·홍씨는 광주시 남구 진월동에 조성 중인 ‘진월택지개발지구를 위한 버스승강장 디자인’(사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단은 7개 학과 688명의 학생들에게 국내외 공공디자인 교육을 펼쳐왔다. 학생 150여명을 여덟 팀으로 나누어 일본·홍콩·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서 건축·의상 국제전시회를 체험했다. 학생 7명은 지난 6월부터 석달 동안 일본·중국 등지 디자인 관련 회사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중이다. 이 사업단은 내년 6월까지 30억원을 지원받아 공공디자인 인력 양성 사업을 진행한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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