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창원 환경연극·음악콩쿠르 등 ‘빼곡’
오는 10월28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람사르총회를 100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총회기간과 총회 전후에 열릴 각종 문화·환경 행사 일정이 확정됐다.
20일 경남도 람사르총회 준비기획단은, 총회 전에는 오는 25일부터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세계환경연극제 등 8개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총회 기간에는 창원 성산아트홀과 용지호수에서 전국인간문화재 대축제를 비롯해 16개 행사가 총회 참석자와 관광객들을 맞는다. 또 총회기간을 전후해 마산 돝섬유원지에서는 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리고 통영시민회관에서는 국제음악콩쿠르가 개최되는 등 시·군의 연계행사도 9곳에서 마련된다.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람사르총회는 157개국이 가입된 다자간 환경협약인 람사르협약을 근간으로 3년마다 대륙별로 돌아가며 열린다.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총회는 165개국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엔지오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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