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고받은 김귀환 의장과 30명의 시 의원들이 지난 18일 7월분 의정비 567만원을 모두 받은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서울시 의회 사무처는 김 의장과 이들 한나라당 소속 의원 30명이 다른 시 의원들과 마찬가지로 의정비를 각자 계좌로 받았다고 밝혔다. 또 김 의장과 해당 의원 가운데 의정비 수령을 사양하거나 반납 의사를 밝힌 의원은 한명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의원들의 연봉은 6804만원으로 매달 수당과 의정활동비 명목으로 567만원씩 받는다. 또 김 의장은 월 56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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