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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더위 날리는 ‘몸짓’ 향연

등록 2008-08-07 21:19

대전시립무용단 전통무용축제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야외 무용축제가 열린다.

대전시립미술관 앞 분수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2008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의 두번째 참가작인 김운미(한양대 교수) 무용단의 창작무용 ‘단향-목어-단오풍경’이 9일 공연된다. 올해로 아홉번째인 이 무용축제는 해마다 8월 매주 토요일 밤 8시 대전 출신 무용가들의 전통무용을 무료 공연하고 있으며, 지난 2일 최선(공주대 교수) 무용단의 창작무용 ‘소고와 북놀이’로 막을 열었다.

이 축제는 시원한 야외무대에서 전통무용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려고 땀을 흘리는 중견춤꾼들이 우리 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줘 대전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화려한 의상과 조명도 볼거리다.

16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의 ‘꽃 보고 우는 까닭’, 23일에는 살풀이춤 계승자인 임이조 단장이 이끄는 선무용단이 공연한다. 30일에는 조성희(강원대교수) 아하 댄스 씨어터의 발랄한 현대 무용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무대에 오른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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