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서 기술이전 협약 체결
제주지역 연안 어장에 설치되고 있는 강철로 만든 ‘인공어초’가 오스트레일리아에 수출된다.
제주도는 25일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주 정부 대표가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해 서귀포시 우창종합건설㈜(대표 강행근)이 설계 제작해 특허기술을 갖고 있는 인공어초를 자국 내 낚시공원에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28일 오스트레일리아 현지에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창종합건설은 2011년 3월까지 ‘원통 2단 강제어초’의 특허기술을 포함해 설계도와 시공 방법 등을 뉴사우스웨일즈주 정부에 이전하게 된다.
우창종합건설은 기술이전 조건으로 올해 인공어초 12기의 총매출액 중 6%인 7200만원을 기술료로 받게 되며, 2011년까지 수출물량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쪽은 또 인공어초의 여러 디자인과 특허기술을 공유하는 등 현지 실정에 맞는 인공어초를 개발해 오스트레일리아 특허청에 공동으로 신청하는 사업도 합의했다.
제주도는 “오스트레일리아 수중 생태 관광지 조성 계획에 제주도 인공어초 기술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 나라의 빅토리아주와 퀸즐랜드주 등이 인공어초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어서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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