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5일 불법 조업 중국 어선을 검문하다가 숨진 박경조(48) 경위 사건의 책임을 물어 목포해양경찰서 3003경비함장 김도수(48) 경정을 직위해제했다고 1일 밝혔다.
해경은 불법 조업을 단속하던 박 경위가 중국 선원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바다에 빠져 숨지고, 이 사건이 일어나기 이틀 전 단속 경찰관 4명이 중국 선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뒤 풀려나는 등 김 경정이 지휘를 소홀히 해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렇게 조처했다.
해경은 3003경비함이 당시 단속 경찰관들이 배에 머리를 부딪쳐 부상을 입었다고 서해해양경찰청에 보고한 사실을 확인하고 함정 근무자들을 상대로 허위 보고 경위를 조사한 뒤 관련자를 징계할 방침이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