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문화재단(이사장 조상권)은 오는 7일 오후 3시 광주시 북구 유동 광주와이엠시에이 소강당에서 향토문화아카데미를 연다. 11월25일까지 남도문화의 원형질을 탐색하는 8차례 강좌와 2차례 답사를 진행한다. 강사진은 조현종 국립광주박물관장, 강현구 광주시 문화재위원, 시인 김준태, 화가 한희원, 박강의 놀이패 신명 대표, 김상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 등으로 다채롭게 짜여진다. 10월25일과 11월22일에는 광주 한바퀴 돌아보기와 남도춤 따라배우기 등 답사체험을 펼친다. 수강인원은 40명이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 (062)225-0031.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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