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서대구 공단 공업용수 공급

등록 2005-05-03 21:27수정 2005-05-03 21:27

2배 비싼 상수도 사용하던 업체들 원가 절감

30년 동안 값비싼 상수도 물을 공업용수로 사용해온 대구 서대구공단에 6일부터 공업용수가 공급된다.

대구시는 3일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지름 40∼80㎜, 길이 13.9㎞ 짜리 배수관 공사를 끝내고 6일부터 서대구 공단에 공업용수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3일 현재 사업장 57곳에서 급수 신청을 해놨다.

서대구 공단은 그동안 공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값비싼 상수도 물을 공업용수로 이용해왔다. 서대구 공단은 “공업용수와 상수도 물은 요금이 2배 이상 차이가 나 경영에 적지않은 압박을 받고 있다”며 수십차례에 걸쳐 공업용수를 보내달라고 요구했었다. 공업용수는 1t에 270원, 상수도물은 1t에 580원씩 요금이 정해져있다.

서대구 공단에 입주한 섬유업체인 서광산업 양재은 계장은 “30년 숙원사업이 풀려 다행스럽다”며 “공업용수가 들어오면 앞으로 한달에 1100만원쯤 비용이 줄어들어 회사경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대구 공단쪽은 하루 4만여 t의 공업용수를 공급받으면 값비싼 상수도물을 사용해온 입주업체들이 연간 56억원 이상의 생산원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대구 공단은 73만여평 규모로 1975년 조성된 뒤 현재 사업장 525곳이 입주해있다.

대구/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