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주최 광주초등생 글쓰기 대회 25일 열려
“생각하는 능력과 표현하는 기술이 부쩍 자랍니다.”
한겨레신문사는 25일 오전 10~12시 광주시 남구 진월동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광주광역시 한겨레 초등 글쓰기 대회’를 마련한다. 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이 학습·독서·체험으로 얻은 교양과 논리를 펼쳐보일 수 있는 권위있는 경연장이다.
대회 당일 선택형 글감을 제공하고 90분 동안 700~800자 분량의 글쓰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과내용과 서술능력을 고려해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눠 펼친다. 참가한 학생들한테는 다음달 11월27일 입상자 100여명을 선정해 한겨레신문사장상과 광주시교육감상 등을 준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홍식 영남사이버대학 교수가 ‘공부 잘하는 아이의 창의적 논리적 글쓰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준비한다.
참가 신청은 한겨레 교육문화센터(www.hanter21.co.kr)와 한겨레 광주지사(deokgwi@hani.co.kr)를 통해 받는다.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받지 않는다. 학교별로 개인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062)381-0114.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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