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람사르 총회 이어 유치성공…2012년 열려
2012년 ‘제15차 국제 적조 및 유해조류회의’가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경남도는 10일 “홍콩에서 지난 7일 폐막한 제13차 국제 적조회의에서 경남 창원이 오스트레일리아, 칠레, 인도네시아, 멕시코의 도전을 꺾고 제15차 회의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배헌민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생태연구과장은 “한국은 1991년 제5차 회의 때부터 꾸준히 참석했고, 적조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경남도 관계자까지 참석해 성공적 개최에 대한 확신을 심어줘 제15차 회의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창원선언문’을 마련하고, 같은 해에 열리는 여수엑스포와도 연계해 알찬 국제회의가 되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조류회의는 지구의 모든 수역에서 발생하는 적조와 유해조류의 이상 증식 현상과 대책, 독성 관련 식품과 위생에 대한 전세계 관련학자와 전문가들의 국제학술회의로, 패류독소 등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문제까지 다루기 때문에 단순히 학술대회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부를 둔 국제유해조류학회가 주관해 2년마다 열며, 현재 70여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15차 회의는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2년 11월 닷새 동안 열린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주관하고, 경남도와 한국유해조류연구회가 후원 형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60여개국 1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윤명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나라마다 관심 분야에 차이가 있지만, 제15차 회의는 ‘미래와 풍요의 바다’를 주제로 정해 우리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수산식품의 안전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