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광지하철 ‘중국산 석재’ 재시공 명령

등록 2005-05-06 20:01수정 2005-05-06 20:01

광주시는 6일 광주 지하철 1호선 1구간 역사의 바닥과 계단을 시공하면서 애초 설계와 달리 값싼 중국산 석재를 사용한 부분에 대해 재시공 명령을 내렸다.

시는 “검찰에서 광주지하철 석재공사 면적 가운데 20% 가량이 저질 중국산 석재로 시공됐다는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한진중공업·경남기업·금광기업·중흥건설·송촌건설·한라건설·현대건설·성원건설 등 건설업체 8곳에 재시공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중순 안에 재시공 계획서를 제출받고, 거부하면 재촉구한 뒤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검찰 수사 결과 광주 지하철 1호선 1구간 열두 역사에서 질 낮은 중국산 석재가 쓰인 면적은 전체 8만5611㎡의 19.9%인 1만7048㎡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