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조직위원회 유홍준(오른쪽에서 세번째) 조직위원장과 고두심(오른쪽에서 두번째) 부위원장 등 조직위 관계자들이 24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조직위 출범 기자회견…“제주 문화적 특성 드러낼 것”
35개국 초청 음악·공연 경연에 전통 불꽃놀이 펼쳐
35개국 초청 음악·공연 경연에 전통 불꽃놀이 펼쳐
내년 9월9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인 제3회 세계델픽대회는 ‘자연과의 조화’를 주제로 펼쳐진다.
제주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제주도청에서 조직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예술과 문화의 뿌리에 근원적이고 자연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대회 주제를 이렇게 잡았다”고 밝혔다.
유홍준 조직위원장과 고두심 조직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인류의 창조적 표현력을 중심으로 한 세계인의 소통의 장 △세계의 다양한 예술적·문화적 가치를 존중하고 공유하는 장 △국제자유도시 제주에 대한 세계적 인지도 확보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현대 델픽의 정신과 지향을 폭넓게 수용하고 개최지인 한국과 제주의 문화적 특성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제3회 대회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내년 9월9일 저녁 7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제주도문화예술회관, 한라아트홀 등지에서 열린다.
조직위가 밝힌 프로그램을 보면, 예술경연 프로그램은 음악 및 음향예술(현악기·관악기·타악기·관악합주·아카펠라), 공연예술(탈춤·즉흥무용·즉흥마임·거리극·애크러배틱), 공예·디자인·시각예술(조각·스케치·그래픽 스토리텔링·다큐멘터리 제작 등), 소통과 사회예술(돌담 쌓기) 등 4개 영역 17종목이 치러진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마에스트로(현악기·관악기·조각·성화그리기), 포럼, 페스티벌 인 페스티벌(음악축제, 자연리듬의 밤, 민속성악합창, 전통 불꽃놀이, 델픽 아티스트 클럽하우스 운영) 등 3개 영역 18개 프로그램이 펼쳐지게 된다.
초청공연에 35개국 400여명, 경연 프로그램에 350여명이 참가하고, 50개국 100여명의 언론인과 세계델픽위원회 위원 및 임원 20명 등 120여명이 행사지원과 보도 등을 위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유 위원장은 “제주는 여러 가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이 있어 제3회 세계델픽대회도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델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적극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유 위원장은 “제주는 여러 가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이 있어 제3회 세계델픽대회도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델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적극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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