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내년 4~6월 강좌 마련
광주대는 11일 “내년 4~6월 석달 동안 ‘여성 장애인의 삶과 꿈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펼친다”고 밝혔다..
광주대는 관광학부 한규무 교수 등 8명으로 전담 강사진을 꾸려 강연 34시간과 답사 2차례로 짜여진 인문학 강좌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광주여성장애인연대 회원을 비롯한 광주지역 여성 장애인들이다.
광주대는 사회적 약자층이 인문학을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학술진흥재단의 인문학 강좌사업에 응모해 시행대학으로 선정됐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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