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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세계 우주항공 전문가 고흥서 학술대회 가져

등록 2005-05-09 20:01수정 2005-05-09 20:01

전남 고흥군이 국제 수준의 우주항공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끝내 우주항공 혁신도시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고흥우주센터지원사업소(소장 박준희)는 9일 “미국·일본·러시아·프랑스·독일 등 12개국 16명의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우주항공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끝냈다”고 밝혔다.

국내외 우주항공 전문가들은 ‘우주항공센터와 연계한 지역개발’과 ‘우주항공산업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국 20여 개 대학 우주항공 관련 교수·대학생 2백여 명 등 7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부는 2001년 고흥 나로도 150만평의 터에 2007년까지 2650억원을 들여 우주항공센터를 세운다. 이 센터가 완공되면 2007년 12월께 국내 최초로 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과학인공위성 2호를 발사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2007년까지 나로도에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첨단체험 시설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계기로 고흥군을 프랑스 뜨루즈시나 독일 브레멘시 등 세계적 우주항공산업도시와 같은 혁신도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고흥/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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