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폐막한 2005 부산 아시아단편영화제의 최우수작품상(동백대상)이 김효정(27) 감독의 <토끼와 곰>에게 돌아갔다.
<토끼와 곰>은 김 감독의 2004년 작품으로, 더운 여름 길거리에서 탈 인형을 쓰고 전단지를 나눠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김 감독은 한양대 연극영화과와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1999년부터 <접점> <드림> <비> <나선형>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한편, 우수작품상은 신동석 감독의 <물결이 일다>, 박수영·박재영 감독의 <핵분열 가족>, 김선민 감독의 <가리베가스>, 다니 로센버그 감독의 <붉은 장난감> 등 4편이 받았다. 또 레트로 8㎜ 특별상에는 <소매치기> <기다림> <이방인> 등 3편, 인터내셔널 부문에는 <아메리칸 드림은> <오브라스> 등 2편, 관객상에는 <핵분열가족>,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에는 <흡연모녀> <산책> 등 2편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4~8일 닷새 동안 경성대 콘서트홀과 소극장, 소강당 등에서 23개국 133편의 작품이 상영된 이번 영화제에는 4217명의 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