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은 19일 오후 의료원 2층에 재활치료센터(사진)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재활치료센터는 부산 경남에선 가장 큰 300평 규모로, 행정자치부에서 5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1월부터 공사를 벌여 종전의 물리치료실을 넓혀 옮긴 것이다. 센터는 성인재활치료실(175평)과 소아재활치료실(56평), 기타 진료실 등으로 구분해 환자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환자가 센터에 한번 들어오면 다른 장소로 옮기지 않고 치료하는 원-스톱 진료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센터 운영과 관련해 부산의료원 쪽은 환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에 부산대병원과의 협력진료 및 다양한 첨단 치료장비 활용 등을 통한 수준 높은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이 센터는 보건소 및 사회복지회관 등과 연계해 민간 의료기관이 맡기 어려운 ‘지역사회 중심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저소득층 장애인이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재활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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