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아웃’ ‘물의 땅, 소다지’
국내 유일의 ‘콘셉트 연극제’를 표방하는 부산국제연극제가 올해 제6회 연극제 개·폐막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부산국제연극제 사무국은 올해 ‘신체극과 마임’을 주 콘셉트로 정한 연극제의 개막작과 폐막작으로 한국의 <브레이크 아웃>과 프랑스의 <물의 땅, 소다지>를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개막작 <브레이크 아웃>은 교도소에 떨어진 한 권의 책이 죄수들을 변화시킨다는 내용을 비보이, 팝 핀, 비트박스 등으로 표현하는 익스트림 댄스 코미디 작품이다. 2007년 8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매진기록을 세우고,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유니언 스퀘어 장기공연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폐막작 <물의 땅, 소다지>는 한 가족사의 비애에 얽힌 사연을 통해 유랑생활을 주제로 한 서사시적 내용을 담은 신체극이다. 작품 제목의 소다지는 헤어짐과 만남을 뜻하는 포르투갈어 합성어로, 어떤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그리운 감정을 표현한 단어다.
올해 부산국제연극제는 5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문화회관과 시민회관, 금정문화회관, 경성대 등에서 열려 8개국 20개 작품을 선보인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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