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관광상품 활용 생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가 복원된다.
경남 김해시는 3일 김해시 진영읍 봉마마을에 노 전 대통령의 생가를 복원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복원되는 전체면적은 1644㎡로 노 전 대통령의 생가와 생가에 딸린 텃밭이 포함된다. 시설물은 본채(37.26㎡), 아래채(14.58㎡)와 지하 1층, 지상 1층의 관광객쉼터(185.86㎡)가 들어선다. 본채와 아래채는 노 전 대통령이 살던 때의 모습 그대로 초가로 지어질 예정이다.
김해시는 오는 10일께 착공해 8월말 복원사업을 끝낼 계획이다. 경남도비 4억9천만원, 김해시비 4억9천만원 등 9억8천만원이 들어간다. 생가 터는 노 전 대통령의 고교 동창생이 구입해 김해시에 기부채납했다.
김해시 담당자는 “애초 계획은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2월 완공하는 것이었으나, 가능한 옛 모습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노 전 대통령과 마을사람들의 자문을 구하는 등 협의 과정이 길어져 계획보다 늦춰졌다”며 “출입문, 담장, 장독대, 포도밭 등 세밀한 부분까지 원형에 가깝게 복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생가 복원사업과는 별도로 생가 주변 하천을 복개해 꽃밭으로 꾸미고, 마을 입구에 공동주차장도 만들고 있다. 봉하마을은 지난해 85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김해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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