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9억원 들여 복원
전시장·역사학습장으로 활용
전시장·역사학습장으로 활용
조선시대 청주 목사가 일하던 ‘청주 동헌’(충북도 유형문화재 109호)이 복원됐다.
청원군은 2007년부터 9억2천여만원을 들여 청주 동헌을 해체 복원하고 이달 중순께 준공식을 할 계획이다.
조선 효종 7년(1656년)에 지어져 청주 목사 등 관리들이 일하고 묵던 청주 동헌은 정면 7칸, 측면 4칸으로 조선시대 건축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만 기둥·서까래 등이 낡아 해체 복원 공사를 해 왔다.
1978년까지 청원군 청사로 쓰였지만 지금은 청주시 북문로 청원군청 새 청사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이승구 군 시설담당은 “3~4월께 열릴 충북도 문화재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새 용도를 찾을 생각”이라며 “내빈접견실·전시장·역사학습장 등으로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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