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행단 ‘세발까마귀’서 참가신청 받아
부산·경남 지역 역사기행단 ‘세발까마귀’가 3·1절 90돌을 맞아 경남 창녕의 영산 3·1 민속문화제에 참가한다.
영산 3·1 민속문화제는 영남에서 가장 먼저 3·1운동이 일어났던 영산 지역 주민들이 선조들의 독립운동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1년부터 해마다 3·1절을 맞아 여는 축제로서, 쇠머리대기와 줄당기기 등 고유의 민속놀이를 선보인다. 기행단은 다음달 1일 아침 8시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출발해 우리나라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의 생태를 관찰한 뒤, 영산 3·1 민속문화제에 참가해 영산 쇠머리대기 놀이를 통해 우리 민속놀이의 기원을 확인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27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sebal.or.kr)나 전화(051-626-0616)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점심과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해 어른 2만8000원, 어린이 2만5000원이다.
세발까마귀는 부산의 통일운동단체인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가족 중심의 민속·생태·역사기행을 기획해 운영하는 단체로, 지난해에는 통일에 초점을 맞춰 개성 역사기행을 추진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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