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교청년회는 14일 음식물류쓰레기 분리배출과 수거체제를 둘러싼 주민의 불편을 듣는 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이 단체는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가 주택가까지 확대된지 열흘 남짓 지났지만 분리기준이 모호하고 수거누락이 이어지는 등 주민의 불만과 불편이 많다”며 “불편내용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31일까지 설문조사와 신고전화로 의견을 들어 분석한 뒤, 대안을 만들어 해당기관에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062)234-0075. iymca.or.kr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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