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6일 구덕운동장…4개국 열전
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콜롬비아, 모로코 등 네 나라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국제축구대회가 21~26일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대한축구협회는 2002 한·일 월드컵 대회 4강 신화의 시발점이 됐던 부산경기의 감동을 기념하고, 한국 축구발전에 기여하려 21~26일 엿새 동안 구덕운동장에서 ‘2005 부산 국제청소년 국가대표 축구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2003년부터 해마다 열려, 올해에는 한국을 비롯해 오스트레일리아, 콜롬비아, 모로코 등 네 나라에서 선수, 임원, 심판 등 12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풀리그 승점제 방식으로 모두 여섯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개막식은 21일 한국 대 모로코 경기 전 오후 1시30분, 폐막식은 26일 저녁 8시5분 구덕운동장에서 열린다. 1위 팀에게는 우승컵과 6만달러의 시상금을, 2~4위 팀에겐 4만~1만달러, 대회 최우수선수에겐 트로피와 1000달러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부산시는 대회 전 20일 저녁 7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내빈과 임원,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 선수단 환영행사를 열기로 했다. 입장권은 부산은행과 경기장 매표소에서 판매하며, 요금은 특석 2만원, 일반석 1만원, 학생 및 단체석은 7000원이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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