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3일 국토해양부에 용인시 수지지역 주민 30만명의 경부고속도로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용인(수지) 나들목 설치를 건의했다. 고속도로 나들목 배치 기준에는 나들목 주변의 인구가 10만∼30만명이면 나들목을 설치할 수 있다.
수지지역의 경우, 지난 80년대 1만명에서 현재는 30만명으로 인구가 급팽창했으나 주변에 나들목이 없어 고속도로 이용 때 10㎞ 떨어진 판교나 수원 나들목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6월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고 2015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교통체증이 해소돼 서용인 나들목 설치를 미룰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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